★ 접근성 : 문자 통역, 수어 통역 (포럼 전체)

[세션1] 장애와 비장애를 가로지르며 음악을 만드는 가능성의 안팎

음악 안에서 장애와 비장애는 반드시 한계의 여부로 직결되지 않는다. 장애인음악가들의 음악하기가 마주하는 경계와 가능성의 안팎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첫 번째 장.

ㅇ 모더레이터 : 서지혜 모두뮤직페스타 총괄기획, 장한솔 모두뮤직페스타 음악감독

(대화1) 장애를 넘어서는 고유성

- 음악하는 즐거움을 새롭게 이어가는 길 (이훈 피아니스트)

- 나만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음악 (김지선 바이올리니스트)

- 땀띠의 땀띠나는 활동은 어떻게 지속되고 있을까? (이석현 국악연주자)

(대화2) 음악적, 문화적, 창발적 조력의 동행

- 같이 찾아가는 음악하는 길 (이재혁 피아니스트)

- 설득되는 음악, 관계하는 음악 (배일환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총괄이사,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)

- 누구든 함께 어울려 살아가게 하는 매개로서의 음악활동 (이현주 아인스바움 사회적협동조합 대표, (주)컴투스위드 단장)

- 기술과 음악을 향한 새로운 눈: 두드림밴드와 두드려보는 새로운 음악하기 (천필재 톤그레이 프로젝트 대표)

[세션2] 음악하는 길의 변혁적 가능성에 대하여

음악을 연주하고, 창작하고, 향유하는 접근성을 논할 때 우리는 음악을, 혹은 음악하기를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가. 작곡가, 지휘자, 음악학자의 복합적인 정체성을 지닌 벤 룬의 경험과 여러 환경을 통해 장애인의 ‘음악하기’에 대한 우리의 시각과 접근을 다시 짚고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을까?

ㅇ 연사 : 벤 룬(Ben Lunn) 작곡가

ㅇ 모더레이터 : 서지혜 모두뮤직페스타 총괄기획

[세션3] 장애미학과 음악, 그리고 사회

음악과 장애가 교차하여 이뤄온 음악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의 토대가 될 학술적 담론의 장. 음악학, 장애학, 문화연구, 사회학 등 여러 학문의 틀을 교차하는 시작점을 그려본다.

ㅇ 모더레이터 : 최유준 전남대학교 교수

- 음악적 경험의 재구성: 장애미학의 관점에서 상상하는 음악 (계희승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부교수)

-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장애인음악가와 장애음악 (전지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)

- 장애로 본 음악 생태계의 구조와 한계 (성연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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